⊙앵커: 다음 달 1일 한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를 앞두고 부산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는 축제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양희진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자: 부산 시내 곳곳에 한일 월드컵 깃발이 나부끼기 시작했습니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행사인 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를 열흘 남짓 앞두고 부산은 서서히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종규(부산 대신동): 축구 마니아로서 하여튼 기쁩니다, 무지무지하게.
부산에서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는 것 자체가...
⊙최혜지(부산 연산동):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열리게 돼서 월드컵이 정말 하는구나라는 그런 감동 같은 것들이 제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것 같고...
⊙기자: 가장 바쁜 곳은 행사장인 벡스코, 즉 부산전시컨벤션센터입니다.
FIFA의 요구에 따라 설치된 원격 조종 이동식 의자가 한창 시험가동중이며 최첨단 소리 흡수장치와 정전 대비시설도 갖춰집니다.
지금 제 뒤로 설치 작업이 한창인 철구조물이 바로 역사적인 조추첨이 이루어지게 될 중앙무대입니다.
외국의 실무진들도 사전 점검차 잇따라 벡스코를 찾고 있습니다.
부산을 방문할 손님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마선기(부산시 국제경기준비단장):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32개국의 국기를 방패연으로 제작해서 날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3500여 손님들이 묵게 될 14개 호텔도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전 세계 60개국, 6억명이 지켜보게 될 사상 최대 행사를 앞두고 부산은 축제분위기를 넘어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