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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온 상승, 동해안에 아열대 물고기 많아�
    • 입력2001.11.21 (06:00)
뉴스광장 200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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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쿠로시오난류의 북상으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요즘 동해안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열대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김진업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삼척시 임원항 방파제입니다.
    던져준 밑밥을 보고 갖가지 어종의 물고기들이 달려듭니다.
    기다란 학꽁치알의 떼를 이루고 있는 물고기는 독가시치입니다.
    주로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잡히는 아열대성 물고기인 독가시치는 가시에 독이 강해 낚시꾼들이 꺼리는 물고기입니다.
    ⊙이상구(삼척시 근덕면): 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고기인데 올해 상당히 처음 보는 고기면서도 상당히 오래 남아 있네요.
    ⊙기자: 요즈음 동해한 각 항포구 내항에는 이 같은 독가시치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항구 안 물속은 독가시치 뿐만 아니라 열대 물고기까지 헤엄치고 있습니다.
    열대종인 파랑돔이 돌틈 사이를 오가고 범돔에 아열대 배도라치, 타이완 근해에 사는 노랑촉수도 보입니다.
    필리핀 노래미와 지금쯤은 동해 연안에서 사라졌을 벵에돔들도 무리를 지어 헤엄치고 있습니다.
    생선가게의 활어 좌판에는 좀더 깊은 곳에서 잡힌 표범무늬의 강담돔이 담겨 있습니다.
    ⊙손팔원(동해해양연구소 자연환경과장): 남해안의 수온하고 유사하게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난류성 어류가 지금 강원도까지 이렇게 북상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위성 사진을 보면 동해안의 수온이 남해안과 같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수온이 높아지면서 동해 연안의 생태계도 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업입니다.
  • 수온 상승, 동해안에 아열대 물고기 많아�
    • 입력 2001.11.21 (06:00)
    뉴스광장
⊙앵커: 쿠로시오난류의 북상으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요즘 동해안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열대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김진업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삼척시 임원항 방파제입니다.
던져준 밑밥을 보고 갖가지 어종의 물고기들이 달려듭니다.
기다란 학꽁치알의 떼를 이루고 있는 물고기는 독가시치입니다.
주로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잡히는 아열대성 물고기인 독가시치는 가시에 독이 강해 낚시꾼들이 꺼리는 물고기입니다.
⊙이상구(삼척시 근덕면): 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고기인데 올해 상당히 처음 보는 고기면서도 상당히 오래 남아 있네요.
⊙기자: 요즈음 동해한 각 항포구 내항에는 이 같은 독가시치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항구 안 물속은 독가시치 뿐만 아니라 열대 물고기까지 헤엄치고 있습니다.
열대종인 파랑돔이 돌틈 사이를 오가고 범돔에 아열대 배도라치, 타이완 근해에 사는 노랑촉수도 보입니다.
필리핀 노래미와 지금쯤은 동해 연안에서 사라졌을 벵에돔들도 무리를 지어 헤엄치고 있습니다.
생선가게의 활어 좌판에는 좀더 깊은 곳에서 잡힌 표범무늬의 강담돔이 담겨 있습니다.
⊙손팔원(동해해양연구소 자연환경과장): 남해안의 수온하고 유사하게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난류성 어류가 지금 강원도까지 이렇게 북상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위성 사진을 보면 동해안의 수온이 남해안과 같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수온이 높아지면서 동해 연안의 생태계도 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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