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AFP 연합뉴스) 유고군에 억류됐다가 32일만에 풀려난 3명의 미군병사들은 유고군에 붙잡힌 직후 며칠 동안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석방된 미국의 앤드루 라미레스 병장은 어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신문과 인터뷰에서 유고군에 붙잡힌 직후 나흘 동안 눈이 가린 채 심하게 얻어맞았고 수갑이 채워지는 시련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레스 병장은 또 유고군이 3명의 손을 테이프로 묶을 때는 처형될까봐 두려워했다면서 이때 유고군 한 명이 총검을 휘두르면서 위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미레스 병장은 그러나 1주일 뒤 베오그라드로 이동한 다음부터는 수갑과 눈가리개를 차지 않았고 유고 당국의 대우도 나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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