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내년 한국경제의 예상성장률을 당초보다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한국경제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서는 해외수요와 소비 그리고 투자심리 회복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어제 발표한 경제 전망을 통해 내년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3.2%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OECD가 올 상반기에 전망했던 내년도 GDP 성장률 5.5%보다 2.3%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OECD는 앞으로 34%로 예측했던 우리나라의 내년도 실업률도 4.3%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물가 상승률은 점점 낮아져서 오는 2003년에 2.5%대에 이를 것이며 전체적으로 우리 경제는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OECD는 대미 테러 사건의 충격으로 내년에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서구경제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1%에 머물고 내년에는 0.7%로 더 떨어졌다가 2003년에야 3.8%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유럽연합과 일본경제도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