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가 숨겨진 정치적 의도가 없는 진실한 뜻인 것으로 믿고 싶다며 국정을 바로잡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적쇄신과 중립내각구성 등을 통한 국정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오늘 러시아와 핀란드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정원장과 검찰총장 등 국정문란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사퇴한다면 국민과 대통령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탄핵소추까지 가지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또 국정운영의 가닥을 잡기위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대통령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공항에는 최병렬 부총재, 김기배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현역 의원 50여명 등 300 여명이 나와 이 총재를 배웅했고 청와대 유선호 정무수석도 나와 대통령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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