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해운 회사가 북한 남포항의 하역 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인천 - 남포 간 주 1회 정기 화물선을 운영하고 있는 국양 해운 측은 다음달부터 남포항에 20여억원 규모를 투자해 컨테이너 야적장과 트레일러 등 하역 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양해운 측은 이 사업의 대가로 북측의 민족경제협력연합회로부터 우선 입출항과 지정 선석 제공 등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양해운 측은 이와 함께 남포 항로에 취항 중인 선박에 크레인 시설을 갖춰 통상 사흘 가량 걸리는 하역 작업을 하루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오늘 국양 해운 측을 경제분야 남북 협력사업자로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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