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오늘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수매가 보장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궐기대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원장 기자!
⊙기자: 네.
⊙앵커: 집회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낮 2시부터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소속 농민 1만명이 과천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규모 농민 궐기대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정부의 추곡 수매가 보장 등 쌀값 안정기금 신설, 쌀 산업의 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마련 그리고 농업 개혁 등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농민들은 정부종합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민과 경찰 10여 명이 부상을 입고 청사 담장 50여 미터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또 농민 1000여 명은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앞에서 쌀값 보장과 농협중앙회 해체 등을 주장하며 규탄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시각 현재 쌀 1500여 가마를 농협 앞에 야적하려는 농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낮 2시쯤에는 대회에 참가할 농민들을 태운 버스 등 차량 30여 대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일대에서 조속 운행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때문에 뒤따르는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한 채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