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무, 배추 수확 포기 속출
    • 입력2001.11.21 (17:00)
뉴스 5 2001.11.21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김장철이 다가왔지만 남부지역에서는 무, 배추의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내다 팔아봐야 운송비조차 건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포항에서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장철 무, 배추가 전성기를 누릴 시기이지만 포항지역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죽장면은 산악지형이라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2, 3도쯤 낮아 채소 수확이 다른 곳보다 일찍 시작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1만 8000여 평의 밭이 수확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배추와 무의 산지가격이 현재 개당 100원선으로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운송비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농민들은 처리비용이라도 줄여보려고 아예 밭을 개방했습니다.
    아무나 와서 공짜로 뽑아가도록 한 것입니다.
    농업 관계자들은 올해 무, 배추의 재배량이 늘어난 데다가 김치냉장고의 보급 등으로 김장철의 의미가 퇴색해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아도는 쌀과 함께 배추, 무의 가격 폭락이 농민들의 시름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찬의입니다.
  • 무, 배추 수확 포기 속출
    • 입력 2001.11.21 (17:00)
    뉴스 5
⊙앵커: 김장철이 다가왔지만 남부지역에서는 무, 배추의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내다 팔아봐야 운송비조차 건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포항에서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장철 무, 배추가 전성기를 누릴 시기이지만 포항지역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죽장면은 산악지형이라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2, 3도쯤 낮아 채소 수확이 다른 곳보다 일찍 시작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1만 8000여 평의 밭이 수확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배추와 무의 산지가격이 현재 개당 100원선으로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운송비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농민들은 처리비용이라도 줄여보려고 아예 밭을 개방했습니다.
아무나 와서 공짜로 뽑아가도록 한 것입니다.
농업 관계자들은 올해 무, 배추의 재배량이 늘어난 데다가 김치냉장고의 보급 등으로 김장철의 의미가 퇴색해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아도는 쌀과 함께 배추, 무의 가격 폭락이 농민들의 시름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찬의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