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수요일 저녁 KBS 뉴스7입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오늘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수매가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벌였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원장 기자!
⊙기자: 네.
⊙앵커: 집회는 끝난 것 같은데요, 자세한 집회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집회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방금 전 대부분의 시위대가 자진 해산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소속 농민 1만여 명은 오늘 낮 1시부터 과천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추곡 수매가 보장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또 쌀값 안정기금신설, 쌀 산업의 중장기 대책마련 그리고 농업 개혁 등의 이행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 도중 농민들이 정부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민과 경찰 10여 명이 다치고 청사담장 50여 미터가 무너졌습니다.
또 농민 1000여 명은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앞에서 쌀값 보장과 농협중앙회 해체 등을 주장하며 규탄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까지 쌀 수백가마를 농협 앞에 야적하려는 농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이 대치중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에는 대회에 참가할 농민들을 태운 차량 30여 대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일대에서 조속 운행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때문에 뒤따르는 일반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