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매가 보장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농민 시위가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있었습니다.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소속 농민 만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 정부청사 앞에 모여 정부의 수매가 보장과 쌀 산업 안정 중장기 대책 등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농민들은 또 최근 양곡 유통 위원회의 내년도 추곡 수매가 인하 방침을 전면 취소하고 수매가를 보장해 줄 것 등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 도중 농민들이 정부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민과 경찰 10여 명이 다치고 청사 담장 50여 미터가 무너졌습니다.
이밖에 농민 천여 명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앞에서 쌀값 보장과 농협 중앙회 해체 등을 주장하며 상경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농협중앙회가 경영 이익에만 급급해 쌀값 폭락 사태를 외면하고 있다며 농협의 해체 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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