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맹은 아프가니스탄 북부도시 쿤두즈에서 항전을 벌이고 있는 탈레반 병사들에게 현지시간으로 22일 아침까지 투항할 것을 권유하는 두번째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현지 북부동맹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 쿤두즈 동쪽 20km에 위치한 카나바드의 북부동맹 나지르 마마드 사령관은 `탈레반에게 22일 아침까지 투항할 것을 권유하는 최후통첩을 보냈으며 그 이후 결과는 탈레반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쿤두즈를 포위한 반군 북부동맹은 지난 20일 대규모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탈레반에 투항을 위한 3일간의 시간 여유를 주겠다고 발표했으나 탈레반은 유엔 감시하의 투항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유엔과 미국,영국 관리들은 그러나 이에 관여할 수 없다고 발표하면서 투항협상은 정체에 빠졌습니다.
모하마드 다우드 북부동맹 사령관은 아랍권, 체첸, 파키스탄 등지에서 온 외국 이슬람 용병들의 쿤두즈 철수가 가능하나 이들중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미국 폭격기들은 3천-9천명의 탈레반 병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쿤두즈 일대에 집중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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