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미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수도권 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출근길 체증이 평소보다 심해지고 있습니다.
안개길 안전운전 요령과 함께 모은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짙게 낀 안개가 도심 곳곳을 감싸고 있어 한치 앞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비상등을 켠 차량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거북이 운행입니다.
어젯밤부터 끼기 시작한 안개는 한강 서쪽 강변북로 자유로 구간과 강서구 방화로 일대, 한강 주변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짙게 깔려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심한 곳은 가시거리가 100m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김진태(택시기사): 이렇게 오늘 같이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시내에서 낀 거는 극히 드문 일이죠.
⊙김동신(시민): 운전하는 데도 지장이 많이 와요.
주위를 보면 바로 앞 건물 외에는 전혀 보이지도 않는 상태이고...
⊙기자: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대기온도와 지표면의 온도 차이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때문에 아침 출근시간에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져 위험합니다.
승용차 운전자들은 비상등이나 안개등을 켜서 다른 차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또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인 때는 운행속도를 최고속도의 절반 이하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