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오사마 빈 라덴이 생포되는 것 보다 사살되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미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60분 Ⅱ'에 출연해 빈 라덴이 저지른 행위를 고려하면 그의 죽음을 하루 빨리 보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그러나 이와 관련해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9.11 테러 직후 배후 조종자로 빈 라덴을 지목하며 체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빈 라덴은 미군 부대에 체포될 위험에 빠지면 자신을 사살하도록 측근들에게 명령했다고 사우디의 일간지 알-와탄이 보도했습니다.
탈레반측은 아프가니스탄의 한 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아무런 관계나 연락도 없다`며 빈 라덴의 소재를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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