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러 사태 등으로 3분기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지난 99년 1분기 이후 최저수준인 1.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분기별 성장률은 3.7%,2.7%,1.8%로 감소 추세였으나 4분기는 2%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3분기가 경기 저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경제주체의 실질 국내총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해 아직은 경기 둔화의 터널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을 보여줬습니다.
정정호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건설과 서비스 분야의 성장세가 제조업과 수출 부문의 부진을 만회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4분기는 내수가 호조를 보여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15.4%로 감소했으나 건설투자는 8.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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