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폐기물 소각처리업체에서 근무하던 근로자들이 집단으로 급성 간염에 걸려 1명이 숨지고 4명이 같은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어 직업병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용연동 모 폐기물 소각처리업체에서 8년간 근무했던 36살 신모 씨가 지난 14일 급성간염으로 인한 합병증 증세로 숨졌습니다.
또, 41살 오모 씨 등 같은 회사의 협력업체에서 일했던 4명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폐기물 소각장과 매립장 근처에서 유해 폐기물을 분리하는 일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신 씨의 유가족 등은 산업재해로 인한 직업병으로 간염에 걸렸다며 지난 19일 근로복지공단에 진정을 냈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은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울산 노동사무소에서도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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