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방송국의 보도) 어제 오후 일어난 SK 울산공장 폭발사고의 진화작업이 어제밤 늦게 마무리돼 오늘부터 현장조사에 들어갑니다.
사고현장인 울산 고사동 SK울산공장에서는 어제밤 늦게까지 소방관계자들과 공장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벌여 밤 11시 15분쯤 잔불 정리작업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가스의 폭발을 막기 위해 불을 완전히 끄지는 않았습니다.
화재진화가 마무리되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중심으로 검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오늘부터 현장조사에 들어가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합동조사단은 특히 이 공장에서 수소 등 다량의 인화가스가 배출되는 점을 중시해 가스누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늘 조사에서 경질유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응기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공장가동이 6개월 이상 어려울 것으로 보여 국내 경질유 수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편 사고현장에서 작업하던 45살 주대권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이번 사고의 인명피해는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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