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군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서 사전통보를 받지 않았던 일본은 한때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오인하고 큰 소동을 벌였습니다.
도쿄에서 전복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4시쯤 한국 서해안에 미사일 같은 물체가 떨어졌다는 정보를 주일미군측에서 처음 입수한 일본정부 안에서는 한때 큰 소동이 났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오는 25일 일본 자위대의 첫 파병을 앞둔 시점에 발생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일본 정부의 혼란은 더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방위청 내부에서는 한때 북한이 대포동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라는 정보까지 흘러나와 간부들이 사실 여부 확인에 큰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측으로부터 사전 통보는 없었지만 자국해역 안에 떨어진 미사일은 국제법상 사전 통보의 필요성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사일 낙하지점과 관련해 일본 방위청은 당초에는 큐슈에서 300km 지점의 일본 근해라는 정보가 있었지만 분석 결과 낙하지점은 한국 서해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미사일 실험과 관련해 오늘 아침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 발표를 인용해 짤막하게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