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 2명을 특수목적고에 합격시키기 위해 내신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 모 중학교 40살 김모 교사는 지난 달 30일 학교 운영위원들의 딸인 Y와 P모 양 등 3학년 학생 2명의 국어와 영어 등 5개 과목 석차를 조작해 모 외국어 고등학교에 합격하게 했습니다.
김 교사는 Y양의 2학년 국어 석차를 206등에서 106등으로, 3학년 기말고사는 222등에서 92등으로 고치는 등 2명의 2, 3학년 석차를 조작한 뒤 임의로 새긴 담임교사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들 학생 2명은 지난 6일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이들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탈락한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학교 측의 확인으로 조작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학교 측은 바로 모 외국어고등학교에 통보해 이들의 합격을 취소시킨 뒤 교육청에 김 교사의 징계를 요청하는 한편,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안산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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