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멘트> 부산의 한 여자 고등학교에서 이질로 추정되는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방송총국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질 추정 집단 설사환자 발생<<< 부산 강서구 보건소는 관내 봉림동 서여상에서 3-4일 전부터 모두 50여명의 학생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역학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이에 따라 어제로 예정됐던 소풍을 취소하고 설사 증세를 보였던 학생에 대해서는 완쾌시까지 등교를 정지시켰습니다.
보건소는 이들 환자가 6백여명의 다른 학생에게 전염시킬 우려가 있어 학교 보건법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또 발병자가 많은 2개반 학생과 가족들의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부산 북구와 사하구 등 주소지별 5개 보건소에 이들의 명단을 통보했습니다.
한편 경북 봉화군에서도 이질 2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로써 봉화지역에서 발생한 이질 환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14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