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의 현판이 오늘 새벽 시민단체 회원 2명에 의해 기습적으로 철거됐습니다.
한국 민족정기소생회 대표 65살 곽태영씨와 한국민족청년회 집행위원장 40살 우경태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박정희 대통령이 지난 67년 삼일문이라고 쓴 탑골공원의 현판을 떼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곽씨 등은 현판을 떼어낸 뒤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상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군 장교출신인 박정희 대통령이 쓴 현판이 탑골공원에 걸려있는 것은 민족정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후 떼어낸 현판을 부쉈으며 이를 불에 태우려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삼일문 현판은 지난 67년 박정희 대통령이 쓴 것으로 지난달 26일 박대통령 서거일에도 모 단체에 의해 철거가 시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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