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쿤두즈에서 미군과 북부동맹군이 외국계 이슬람 자원병들의 반발로 항복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현지 소식통들은 현재 북부동맹군에 포위돼 1주일째 쿤두즈에서 저항중인 외국인 병사들은 최대 만명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 출신들인 이들은 특히,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절대 항복할 수 없다며 항복하려는 탈레반 병사들을 살해하고 자신들도 집단 자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북부동맹의 도스툼 사령관은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외국인 지원병들을 체포한 뒤 이슬람 법률에 따라 재판에 회부할 것이라면서 항복하지 않는 병사들은 사살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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