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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승현 리스트 진위 여부 추적
    • 입력2001.11.23 (17:07)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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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승현 씨 로비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진씨가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여야 정치권에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진씨가 총선 당시 30명 가까운 여야 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이 진씨 주변에서 흘러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른바 [진승현 리스트]가 실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특히 정성홍 전 국가정보원 과장과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 등 관련자들을 조만간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진승현 리스트] 의혹 전반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아울러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이 5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민주당 김모 의원과 관련해 김씨가 김 의원과 접촉해 실제 금품을 건넸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때 김씨가 김 의원을 만난 것은 확실해보이나, 중요한 것은 금품 수수 여부와 그 대가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로부터의 5천만원 수수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여론몰이식 수사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재환씨에 대한 조기 소환이 어려울 경우 기존의 정황 증거등을 토대로 김 의원과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 등을 다음 주 중으로 불러 금품수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최근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과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이 최근에도 몇 차례 만났다는 첩보에 대해서도 만난 경위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끝)
  • 진승현 리스트 진위 여부 추적
    • 입력 2001.11.23 (17:07)
    단신뉴스
[진승현 씨 로비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진씨가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여야 정치권에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진씨가 총선 당시 30명 가까운 여야 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이 진씨 주변에서 흘러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른바 [진승현 리스트]가 실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특히 정성홍 전 국가정보원 과장과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 등 관련자들을 조만간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진승현 리스트] 의혹 전반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아울러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이 5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민주당 김모 의원과 관련해 김씨가 김 의원과 접촉해 실제 금품을 건넸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때 김씨가 김 의원을 만난 것은 확실해보이나, 중요한 것은 금품 수수 여부와 그 대가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로부터의 5천만원 수수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여론몰이식 수사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재환씨에 대한 조기 소환이 어려울 경우 기존의 정황 증거등을 토대로 김 의원과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 등을 다음 주 중으로 불러 금품수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최근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과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이 최근에도 몇 차례 만났다는 첩보에 대해서도 만난 경위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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