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모스크바 주재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 등 중요한 정치일정을 민주적으로 소화하고 월드컵을 국민적 축제로 만들기 위해 여야가 상생의 정치를 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이를위해 검찰과 국정원 등 권력기관도 공정한 법집행과 선거관리를 국민앞에 약속해야 하며 내년초쯤 여야의 대선주자들이 함께나서 대국민 선언형식으로 이같은 의지를 밝히고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김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를 국정에 전념하겠다는 순수한 뜻으로 믿고 싶다며 김 대통령이 국정쇄신에 대한 뜻과 방향을 분명히 한다면 영수회담은 물론 국정운영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이에 앞서 국립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에서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 동북아 다자간 협력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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