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내년 월드컵과 양대 선거 등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이 중립을 지킨다면 정쟁지양을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 총재는 오늘 모스크바 주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월드컵과 선거를 앞두고 국민을 안심시키고 정쟁을 지양하기 위해 대국민 공동선언을 할 용의가 없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중립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럴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에 대해 중립적 입장에서 국정을 이끌기 위해 사퇴한 것으로 보이며 국민 여망을 저버리지 말고 인적쇄신과 중립내각 등 국정 쇄신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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