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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성희롱 주의보 발령
    • 입력2001.11.23 (21:00)
뉴스 9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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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성희롱 문제 때문에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성희롱에 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 기업마다 예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흔히 있을 수 있는 술자리 모습.
    하지만 이렇게 했다가는 바로 성희롱에 해당됩니다.
    사내에서 피부접촉을 시도해도 역시 성희롱입니다.
    이달부터 강화된 성희롱 처벌 내용을 보면 사장이 직원을 성희롱 하면 과태료 1000만원을 내도록 법조항이 신설됐고, 성희롱을 신고한 직원에게 회사가 불이익을 줬을 때 내는 벌금액수도 두 배로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도 성희롱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화점은 판매사원이 대부분 여성인 점을 감안해 회사 홈페이지에 성희롱 신고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조박희(신세계백화점 과장): 성희롱 신고센터가 있는 것만으로도 사원들한테는 사전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차원에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기자: 사무실과 화장실 등에 걸린 성희롱 예방 십계명도 직원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남곤(사원): 평소에 제가 무심코 했던 행동이 상대방한테는 다른 피해의식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의 행동에는 좀더 조심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자: 사내 직원을 교육시켜 성희롱 예방 강의를 할 수 있게 하는 윤리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큰 인기입니다.
    ⊙양승철(경영자총협회 연수팀): 현재 약 40여 개 기업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기자: 올들어 지금까지 여성부에 접수된 성희롱 피해신고는 모두 130여 건으로 이 가운데 31건이 시정, 권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남녀이기 이전에 서로가 직장 동료라는 생각이 불미스런 성희롱 시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 기업들, 성희롱 주의보 발령
    • 입력 2001.11.23 (21:00)
    뉴스 9
⊙앵커: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성희롱 문제 때문에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성희롱에 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 기업마다 예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흔히 있을 수 있는 술자리 모습.
하지만 이렇게 했다가는 바로 성희롱에 해당됩니다.
사내에서 피부접촉을 시도해도 역시 성희롱입니다.
이달부터 강화된 성희롱 처벌 내용을 보면 사장이 직원을 성희롱 하면 과태료 1000만원을 내도록 법조항이 신설됐고, 성희롱을 신고한 직원에게 회사가 불이익을 줬을 때 내는 벌금액수도 두 배로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도 성희롱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화점은 판매사원이 대부분 여성인 점을 감안해 회사 홈페이지에 성희롱 신고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조박희(신세계백화점 과장): 성희롱 신고센터가 있는 것만으로도 사원들한테는 사전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차원에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기자: 사무실과 화장실 등에 걸린 성희롱 예방 십계명도 직원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남곤(사원): 평소에 제가 무심코 했던 행동이 상대방한테는 다른 피해의식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의 행동에는 좀더 조심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자: 사내 직원을 교육시켜 성희롱 예방 강의를 할 수 있게 하는 윤리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큰 인기입니다.
⊙양승철(경영자총협회 연수팀): 현재 약 40여 개 기업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기자: 올들어 지금까지 여성부에 접수된 성희롱 피해신고는 모두 130여 건으로 이 가운데 31건이 시정, 권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남녀이기 이전에 서로가 직장 동료라는 생각이 불미스런 성희롱 시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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