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비아그라가 주도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도엽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 유프리마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제2의 비아그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에보트사의 신약으로 국내 시판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약 두 달의 통관절차가 끝나는 내년 초 국내 시판에 돌입합니다.
⊙짐 밀러(한국 에보트 사장): 내년 1월쯤 국내 출시를 할 것입니다. 판매 형태는 전문의약품으로 할 예정입니다.
⊙기자: 유프리마가 관심을 끄는 것은 그 독특한 작용 기전 때문입니다.
기존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음경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발기를 일으키는 데 비해 유프리마는 중추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발기를 촉진합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약효도 빨리 나타나서 비아그라는 한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유프리마는 15분 뒤 효과가 나타납니다.
⊙백재승(서울대 의대 교수): 이 약물은 바로 대뇌와 촉수신경에 소위 성적 자극을 연결시켜주는 신경의 자극을 강화시켜주는 약물이 되겠습니다.
⊙기자: 여기에다 유프리마의 시판 즈음에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중인 비아그라와 약효는 동일하고 부작용은 크게 줄인 신약도 해외 시판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비아그라가 독주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