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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 미술대전 열어 상장 장사
    • 입력2001.11.23 (21:00)
뉴스 9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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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15년째 제목은 그럴 듯한 엉터리 미술 대전을 연 뒤에 참가작가들에게 상을 주고 돈을 챙겨온 50대 남자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보도에 엄경철 기자입니다.
    ⊙기자: 봄철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이라는 거창한 대회에 출품한 미술 작품들입니다.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조각 등 10가지 분야의 작품 수백 점이 출품됐습니다.
    한양미술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후원이라는 그럴듯한 선전에 아마추어 작가들이 앞다퉈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이 대회가 가짜 미술대전인 것으로 밝혀져 협회회장 57살 최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가짜 미술대전 피의자: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것은 아닙니다.
    ⊙기자: 몇 명이나 참가했어요?
    ⊙가짜 미술대전 피의자: 200명 출품해서 120명에 상줬어요.
    ⊙기자: 참가자 10명에 예닐곱 명꼴로 상을 주는 이른바 상장 장사를 해 왔고 심사는 건물 옥상에 작품들을 펼쳐놓고 최 씨 혼자서 했습니다.
    주최측인 한양미술작가협회라는 단체는 최 씨 혼자서 만든 임의단체였고 박사 자격증도 모두 위조된 것이었습니다.
    ⊙가짜 미술대전 수상자: 내가 대상 받는다니까 의아했죠. 그래도 열심히 한 대가는 있구나 했는데 허탈하죠, 뭐.
    ⊙기자: 이렇게 최 씨가 지난 3년 동안 참가자 2400여 명으로부터 출품비 등으로 받은 돈만 1억 5000만원에 이릅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이 같은 미술대전을 해마다 두 차례씩 무려 15년째 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BS뉴스 엄경철입니다.
  • 유령 미술대전 열어 상장 장사
    • 입력 2001.11.23 (21:00)
    뉴스 9
⊙앵커: 15년째 제목은 그럴 듯한 엉터리 미술 대전을 연 뒤에 참가작가들에게 상을 주고 돈을 챙겨온 50대 남자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보도에 엄경철 기자입니다.
⊙기자: 봄철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이라는 거창한 대회에 출품한 미술 작품들입니다.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조각 등 10가지 분야의 작품 수백 점이 출품됐습니다.
한양미술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후원이라는 그럴듯한 선전에 아마추어 작가들이 앞다퉈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이 대회가 가짜 미술대전인 것으로 밝혀져 협회회장 57살 최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가짜 미술대전 피의자: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것은 아닙니다.
⊙기자: 몇 명이나 참가했어요?
⊙가짜 미술대전 피의자: 200명 출품해서 120명에 상줬어요.
⊙기자: 참가자 10명에 예닐곱 명꼴로 상을 주는 이른바 상장 장사를 해 왔고 심사는 건물 옥상에 작품들을 펼쳐놓고 최 씨 혼자서 했습니다.
주최측인 한양미술작가협회라는 단체는 최 씨 혼자서 만든 임의단체였고 박사 자격증도 모두 위조된 것이었습니다.
⊙가짜 미술대전 수상자: 내가 대상 받는다니까 의아했죠. 그래도 열심히 한 대가는 있구나 했는데 허탈하죠, 뭐.
⊙기자: 이렇게 최 씨가 지난 3년 동안 참가자 2400여 명으로부터 출품비 등으로 받은 돈만 1억 5000만원에 이릅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이 같은 미술대전을 해마다 두 차례씩 무려 15년째 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BS뉴스 엄경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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