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가 전체 6라운드 가운데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빅스와 동양의 예상 밖의 공동선두, 그리고 무려 6개팀이 공동 4위에 오르는 대혼전 속에 관중 수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라운드의 승자는 나란히 7승 2패로 공동 선두에 오른 빅스와 동양입니다.
주인공은 김승현과 문경은입니다.
신인 김승현은 힉스와 이적생 슈터 문경은은 맥도웰과 슈퍼 콤비를 이뤘습니다.
⊙문경은(빅스/평균 18.9점): 문경은은 3점슛만 쏘는 선수다 하는 소리를 듣기 싫었고, 거기서 빨리 탈피를 해야 한 단계 더 올라가는 선수가 되기 때문에 노력을 많이 했고...
⊙김승현(동양/평균 8.2도움): 개인적인 욕심을 버렸어요.
그래서 지금 우선은 팀이 우선이니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한 다음에...
⊙기자: 반면 5연패에 빠진 LG의 조성원과 최하위로 처진 KCC의 이상민은 힘겨운 1라운드를 보냈습니다.
조성원은 거친 집중마크에 시달렸고, 이상민은 눈 부상까지 당해 주말 경기 출전마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나이츠와 모비스, 삼보 등 무려 6개팀이 공동 4위에 오르는 대혼전이 펼쳐졌습니다.
전력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관중들은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23% 증가해 100만 관중 돌파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기록 부문은 주희정이 어시스트에서 평균 9.6개로 1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외국인 선수들이 두드러졌습니다.
득점은 힉스가 평균 35.6점으로, 리바운드는 페리멘이 평균 15.2개로, 3점슛은 브룩스가 평균 3.7개로 1위에 올랐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10위권에 진입한 국내선수는 나이츠의 서장훈이 유일합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