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역대 월드컵 축구에서는 항상 이변이 일어나 축구의 또 다른 묘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내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처녀 출전국들이 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북한 8강 진출.
94년 미국 월드컵 나이지리아 16강 합류.
이처럼 역대 월드컵에서 첫 출전국들의 돌풍은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에 처음 본선무대를 밟는 나라는 슬로베니아와 세네갈, 중국과 에콰도르 등 4개국입니다.
예선에서 모두 각 대륙별 강호들을 꺾은 만만치 않은 팀들이어서 본선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옛 유고연방에서 독립한 슬로베니아는 돌풍의 주역 0순위로 꼽힙니다.
예선에서 본가인 유고를 제치고 유럽 1조 2위로 플레이 오프에 나선 슬로베니아는 루마니아를 꺽고 본선의 꿈을 이룬 신흥 강호입니다.
중국 역시 무서운 잠재력을 지닌 다크호스로 지목됩니다.
네 차례나 소속팀을 16강 이상까지 진출시킨 명장 밀로티노비치 감독의 지도력과 최소 2만여 명의 광적인 원정 응원단이 개최국 못지 않은 이점을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펭 지안밍(중국축구협회 대변인): (출전국)모두 들 좋은 성적을 얻기 원합니다. 중국의 1차목표는 16강 진출입니다.
⊙기자: 카메룬, 나이지리아에 이어 또 한 번의 검은 돌풍을 준비하고 있는 세네갈과 벨가도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에콰도르 역시 2002 월드컵의 주목받는 돌풍의 팀으로 손색없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