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간 전쟁 직전에 오사마 빈 라덴이 살던 집이 발견됐습니다.
알 카에다 조직의 여느 안가와 다름없이 생화학 전쟁과 관련된 책자 등이 발견됐습니다.
김경래 기자입니다.
⊙기자: 오사마 빈 라덴이 공습 직전까지 기거했던 집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 라덴은 여러 명의 아내들 가운데 1명과 아이들 그리고 2000여 명의 용병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랄라바드 남서쪽 10km에 있는 파르마다 마을에 머물렀다고 북부동맹은
전했습니다.
빈 라덴의 흙벽돌 집에서는 이슬람 서적들과 함께 군사무기 설명서, 미국이 만든 생화학무기 책자 등이 발견됐습니다.
빈 라덴의 일행은 그러나 미군의 공습이 시작되기 직전 어디론가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장난 탱크와 폭탄파편만 남아 있는 파르마다 마을에는 빈 라덴과 추종 세력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로 공습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알 카에다 조직원의 가족들이 마을에 남아 있고 근처 산악지역에 아랍 용병들이 은신하면서 가끔 마을로 내려온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아프간 북부동맹군은 현재 이들과 항복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김경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