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가을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극장가에는 푸풋하고 따뜻한 감성의 우리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서로 다른 상처를 안고 집을 떠나 방황하던 세 여성이 우연히 만납니다.
이들은 서로 의지하며 슬픔과 불행을 잊게 해 준다는 전설 속의 꽃섬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납니다.
'꽃섬'은 세 여성이 구원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영상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대상 등 3개의 상을 휩쓸정도로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와니와 준하'는 동거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 옛연인의 귀국을 앞두고 겪는 갈등을 그린 멜로물입니다.
흔들리면서 성숙해 가는 20대의 사랑을 내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사에 애니메이션을 혼합해 수채화처럼 구성한 서정적인 영상을 보여 줍니다.
재일동포의 아들이 온갖 차별대우를 떨치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영화 '고'도 선을 보입니다.
재일동포 3세 작가의 원작을 토대로 만든 한일 합작 영화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