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애니콜 프로농구 구미 경기에서 삼성이 공동 선두였던 동양을 꺾고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과 올시즌 돌풍의 핵 동양의 시즌 두번째 대결.
1차전 동양의 완승과는 달리 불꽃튀는 대접전이었습니다.
삼성 맥클래리의 골밑 돌파에 동양은 힉스, 김승현의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3쿼터까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승부는 4쿼터 중반에 끝까지 철벽수비를 앞세운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은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과 이정래의 쐐기 3점포까지 보태 96:82로 승리했습니다.
3위 삼성은 2위로 떨어진 동양을 한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김동광(삼성감독): 상대 주득점원인 힉스 선수를 자기 득점의 10점 정도만 낮추면 우리가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들어간 게 적중한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 주희정은 김승현과의 포인트가드 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점차 지난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아 갔습니다.
빅스는 LG를 114:104로 꺾고 단독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LG는 충격의 6연패를 당했습니다.
수련선수 정인교가 시즌 처음으로 코트에 서기로 했던 코리아텐더는 나이츠를 89:76으로 물리쳤습니다.
모비스는 SBS를 86:84로, 삼보는 KCC를 93:81로 각각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