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탈레반의 마지막 거점인 쿤두즈에서 탈레반 병력이 북부동맹측에 잇따라 대규모로 투항하면서 쿤두즈 함락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쿤두즈에서 저항하던 탈레반 무장세력 천백여명이 오늘 북부동맹에 투항했다고 현지 소식통과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북부동맹 측은 아프간 탈레반군 700여명과 외국 자원병 600여명이 항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쿤두즈에는 5천에서 7천명 정도의 탈레반군이 남아 있는 것으로 현지 소식통들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는 탈레반이 여전히 저항을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7일 미국이 공습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미군과 영국군 수십명이 카불에 들어왔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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