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산 냉장갈치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산 참조기에서도 쇳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는 엄지손가락만한 볼트가 발견돼서 고의성을 의심케 합니다.
이영풍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산 냉장 참조기에서 검출된 철제 볼트입니다.
부산항을 통해 지난 18일 수입된 중국산 참조기에서 발견된 볼트는 20g에 길이가 32mm로 엄지손가락 만합니다.
이 볼트는 참조기 아랫배에서 검출됐다는 점에서 누군가가 일부러 이를 집어넣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기영(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계장): (고기가 볼트를)먹었을 리는 없죠.
뱃 속에서 발견됐고 크기도 커서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자: 수산물 품질검사원 부산지원은 문제의 참조기를 수출한 중국 현지 업체에 대해 잠정적으로 수출금지조처를 내리고 함께 수입된 조기 23톤도 모두 되돌려 보냈습니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금속통지를 하던 중에 조기에서 볼트가 발견되어 부적합 통보하였습니다.
⊙기자: 수산물품질 검사원측은 또 주중 한국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철재 볼트가 든 참조기 유통경로와 관련 업체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수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있지만 마음 놓고 수입 어류를 사 먹기에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KBS뉴스 이영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