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흥비 마련을 위해서 10여 차례에 걸쳐 택시기사와 오가는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가 낀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택시기사와 귀가길 행인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폭행을 해 온 5명의 강도 용의자들입니다.
19살과 21살인 이들은 지난 18일 새벽 영업용 택시를 타고 가다 갑자기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운전자 신 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3만원과 휴대폰을 빼앗고 나중에는 신 씨를 트렁크에 가둔 채 달아났습니다.
⊙택시기사(피해자): 뒤에 있는 사람이 목을 이렇게 감싸서 목에 칼을 대고 옆에서는 돈 내놔라 그런 식으로...
⊙기자: 밤길에 술에 취한 여성들도 이들의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마산역 부근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는 등 여성 10명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이들은 또 경찰관임을 사칭해 여관 투숙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용의자: 돈이 하나도 없고 PC방에 가는데 PC방 돈은 내야 되고 돈이 없어서 그래서 했습니다.
⊙기자: 빼앗은 돈으로 PC방과 만화방에서 놀던 이들은 결국 외국 성인사이트와 화상채팅 사이트를 집중 수사해 온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정재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