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성분이 떨어지는 사향을 밀수입해 시중에 내다 판 중간업자와 약재상 등 2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한국계 러시아인 40살 김모 씨와 서울 경동시장 약재상 38살 임모 씨 등 22명을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밀반입한 주머니 사향 125개,시가 1억 8천여만 원어치를 서울 경동의 약령시장 등 전국 약재상들에게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밀수입된 주머니사향은 한약 주성분인 무스콘이 거의 들어있지 않았고, 일부는 내용물을 뺀 채 사향 껍데기만 공업용 접착제로 붙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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