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방문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교원정년 연장 관련법안 처리와 신승남 검찰총장의 국회 출석문제와 관련해 기존 당론에 전혀 변화가 없다며 원칙대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권철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철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회창 총재가 교원정년 문제든, 국정원장과 검찰총장의 문제든 처음 결정한 당론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하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그러나 교원정년 관련법안을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무리하게 강행할 생각은 없다고 말해 처리 일정엔 다소 신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법안을 무리하게 처리할 경우 야당이 수로 밀어 붙인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도 최대한 여당과 협의하되 끝내 거부할 경우 표결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이어 신승남 검찰총장의 경우 이달말까지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처리하고, 국회 출석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당론이라면서, 신 건 국정원장은 탄핵추진에 따른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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