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식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서 14개월 만에 67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가가 또 한번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거뜬히 670선을 뛰어넘어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금요일보다 30포인트 가까이 올랐고 미국 테러사건 직후보다는 무려 200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은 7억 7000만 주를 넘었으며 거래대금도 4조 4885억 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상승해 72.28을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을 달군 주역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종목은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증권, 은행주들입니다.
최근 한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러한 대중주들로 매수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인들은 오늘 하루 6달 만에 가장 많은 28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베르텔레미 소시에테(제네랄은행 서울지점장):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승 등으로 외국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선호합니다.
⊙기자: 지칠 줄 모르는 외국인들의 바이코리아 열기는 모건 스탠리와 CSFB 등 세계적인 투자기관들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규(대신증권 수석연구원): 월말에 발표될 산업 활동 동향과 같은 경제지표들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이번 장세가 지속될 것인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오늘 원달러 환율은 무려 9원 70전이나 떨어진 1262원 10전에 장을 마쳐, 9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