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 아침에는 옷을 더 두툼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수은주가 오늘보다 더 떨어져서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영하 2도까지 내려간 서울의 출근길 표정입니다.
초속 6m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로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바람도 차고요, 코끝도 너무 시렵고...
⊙기자: 충북 제천지방이 영하 8.3도까지 떨어졌고 철원이 영하 7.4도, 춘천이 영하 5.9도 등 예년 이맘 때 기온보다 평균 3도가량 더 낮았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며칠째 서울 하늘을 덮고 있던 안개는 모두 걷혀 가시거리가 30km로 평상시의 3배로 늘어났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철원이 영하 11도를 비롯해서 춘천과 충주가 영하 8도, 서울 영하 5도, 광주와 대구도 영하 2도 등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또 오늘처럼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서울의 경우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모레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3도 등 내일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겠지만 여전히 영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혁문(기상청 예보관): 내일을 고비로 해서 모레까지는 이어지리라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모레 오후부터는 정상적인 평균기온으로 되찾겠습니다.
⊙기자: 기상청은 열하루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자기 찾아온 추위라 불조심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