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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믿을 중국산 먹거리
    • 입력2001.11.26 (21:00)
뉴스 9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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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후 최근 잇따라 납갈치와 볼트조기가 발견되면서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남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처럼 오염된 중국산 수산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수출할 때 중국에서도 검사를 하도록 하는 지난 7월의 한중 위생관리협정 이후 벌써 8번째입니다.
    ⊙수산물검사원 관계자: (중국)어민들이 고기잡다가 넣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 부적합 식품도 중국산이 압도적이어서 지난해에만 240여 건에 이릅니다.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렇지만 수산물 검사요원이 전국에 120명밖에 없는 등 검사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명윤(수산물검사원 검사계장): 수입량은 많고 검사원은 적고 그러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많죠.
    ⊙기자: 밀물처럼 들어오는 오염 중국산 농수산물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국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재택: 거부감이 생기죠.
    당연히 거부감이 생기는데...
    ⊙김영희(상인): 마늘 이런 것은 중국산이라면 안 가져가려고 그래요.
    푯말보고...
    ⊙기자: 게다가 WTO에 가입한 중국이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해 검사비율을 낮춰달라고 요구하는 등 최혜국 대우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걱정입니다.
    중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면서 식품의 안전성도 확보해야 하는 이른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 못믿을 중국산 먹거리
    • 입력 2001.11.26 (21:00)
    뉴스 9
⊙앵커: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후 최근 잇따라 납갈치와 볼트조기가 발견되면서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남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처럼 오염된 중국산 수산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수출할 때 중국에서도 검사를 하도록 하는 지난 7월의 한중 위생관리협정 이후 벌써 8번째입니다.
⊙수산물검사원 관계자: (중국)어민들이 고기잡다가 넣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 부적합 식품도 중국산이 압도적이어서 지난해에만 240여 건에 이릅니다.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렇지만 수산물 검사요원이 전국에 120명밖에 없는 등 검사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명윤(수산물검사원 검사계장): 수입량은 많고 검사원은 적고 그러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많죠.
⊙기자: 밀물처럼 들어오는 오염 중국산 농수산물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국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재택: 거부감이 생기죠.
당연히 거부감이 생기는데...
⊙김영희(상인): 마늘 이런 것은 중국산이라면 안 가져가려고 그래요.
푯말보고...
⊙기자: 게다가 WTO에 가입한 중국이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해 검사비율을 낮춰달라고 요구하는 등 최혜국 대우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걱정입니다.
중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면서 식품의 안전성도 확보해야 하는 이른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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