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 나라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32번째 티켓은 우루과이가 차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2 한일 월드컵 출전의 마지막 행운은 우루과이에게 돌아갔습니다.
1차전을 1:0으로 져, 두 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본선행이 가능한 우루과이.
전반 14분 스트라이커 실바가 호주의 골네트를 흔들며 역전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더욱 힘을 얻은 우루과이는 후반 들어 모랄레스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마지막 본선티켓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월드컵을 두 번이나 차지한 우루과이는 이로써 통산 10번째, 90년 이후 12년 만에 본선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루과이의 합류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낼 32강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포함해 가장 많은 15개 나라가 확정됐고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5개 나라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검은 돌풍의 대륙 아프리카는 5장, 북중미는 3장의 주인이 가려졌고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모두 4팀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2002 한일 월드컵 32강의 대진은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열릴 본선 조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