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의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히딩크는 자신의 축구철학과 지도방법 등을 강의하며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8년, 오렌지군단의 사령탑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히딩크.
지금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의 국가대표 선장인 히딩크가 오늘은 핌 페어백 코치와 함께유소년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일일 축구강사가 됐습니다.
눈 앞에 닥친 월드컵보다 꿈나무 육성을 더 강조한 히딩크는 동기부여와 창의성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지도자들은 훈련시간에 유소년 선수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기자: 세계적인 명장을 직접 만난 지도자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실습에 열중했습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울산의 선수로 활약한 예비 지도자 김종건.
체계적인 교육기회가 적은 여성지도자들은 더욱 집중했습니다.
⊙김종건(지도자 연수중): 제 인상을 이제 지도자로 살아나가야 되는데 거기에 있어서 첫 단추랄까 첫 걸음부터 좋은 분을 만나게 된 것 같아서 상당히 기쁩니다.
⊙주진희(위례상고 코치): 아이들한테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을 참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애들 가르칠 때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생각입니다.
⊙기자: 히딩크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신보다 유소년 지도자들이 더욱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꿈나무 육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