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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팀이름이 헛갈려
    • 입력2001.11.26 (21:00)
뉴스 9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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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요즘 많은 프로농구팬들이 팀 이름이 헷갈려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대안은 무엇인지 정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현호(농구팬): 이번에 팀들이 굉장히 이름을 많이 바꿨는데 저희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분명히 현대 기아 선수들인데 그게 무슨 팀인지 이름을 몰라서 헷갈릴 때가 너무 많아요.
    ⊙김형일(농구팬): 1라운드가 끝났는데요, 아직까지 팀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SK 대 SK, 그러니까 얘기를 할 때 SK가 이기고 있다, 어디 SK인지 굉장히 헷갈립니다.
    ⊙기자: 올시즌 프로농구를 보는 팬들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짜증섞인 불만입니다.
    도대체 어느 팀이 팀인지 아무리 봐도 헛갈리기만 합니다.
    연고지 이전과 팀 매각으로 10개 팀 중 절반이 넘는 6개 팀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혼선이 예상됐지만 사전홍보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더구나 기업은 홍보에만 집착하고 KBL은 여기에 끌려다니다 보니 SK가 동시에 두 팀이 출전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팬을 위해 존재하는 프로스포츠가 팬들의 불편을 외면하고 오히려 조장한 결과입니다.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면 연고지명과 팀애칭을 사용하는 게 당연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 삼성선더스가 아닌 서울 선더스로 부르는 게 세계적 추세입니다.
    KBL도 그 필요성도 인정하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효원(KBL 사무국장): 장기적으로 저희 연고지 정착, 또는 팀의 닉네임을 쓰는 것이 저희들의 장기적인 목적입니다.
    ⊙기자: 팬서비스가 먼저냐, 구단의 이익이 먼저냐, 프로농구 팬들이 던지고 있는 질문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 프로농구, 팀이름이 헛갈려
    • 입력 2001.11.26 (21:00)
    뉴스 9
⊙앵커: 요즘 많은 프로농구팬들이 팀 이름이 헷갈려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대안은 무엇인지 정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현호(농구팬): 이번에 팀들이 굉장히 이름을 많이 바꿨는데 저희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분명히 현대 기아 선수들인데 그게 무슨 팀인지 이름을 몰라서 헷갈릴 때가 너무 많아요.
⊙김형일(농구팬): 1라운드가 끝났는데요, 아직까지 팀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SK 대 SK, 그러니까 얘기를 할 때 SK가 이기고 있다, 어디 SK인지 굉장히 헷갈립니다.
⊙기자: 올시즌 프로농구를 보는 팬들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짜증섞인 불만입니다.
도대체 어느 팀이 팀인지 아무리 봐도 헛갈리기만 합니다.
연고지 이전과 팀 매각으로 10개 팀 중 절반이 넘는 6개 팀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혼선이 예상됐지만 사전홍보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더구나 기업은 홍보에만 집착하고 KBL은 여기에 끌려다니다 보니 SK가 동시에 두 팀이 출전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팬을 위해 존재하는 프로스포츠가 팬들의 불편을 외면하고 오히려 조장한 결과입니다.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면 연고지명과 팀애칭을 사용하는 게 당연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 삼성선더스가 아닌 서울 선더스로 부르는 게 세계적 추세입니다.
KBL도 그 필요성도 인정하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효원(KBL 사무국장): 장기적으로 저희 연고지 정착, 또는 팀의 닉네임을 쓰는 것이 저희들의 장기적인 목적입니다.
⊙기자: 팬서비스가 먼저냐, 구단의 이익이 먼저냐, 프로농구 팬들이 던지고 있는 질문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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