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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납 비리 의혹 수사 착수
    • 입력2001.11.27 (06:00)
뉴스광장 20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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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병역비리에 이어서 군납비리 의혹이 불거져 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뇌물을 받았다는 군 인사가 장성을 포함해서 무려 7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건축자재업자 박 모씨가 군납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군 관계자들에게 많게는 수천만원의 뇌물을 줬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검찰에 구속된 박 씨는 수사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했고 검찰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군검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씨가 뇌물을 줬다고 밝힌 군인사는 현역 장성 2명과 영관급 장교 대여섯 명을 포함해 모두 70여 명에 이릅니다.
    특히 공병의 경우 상당수 현역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미 지난 16일에는 국군 부산병원 공사와 관련해 박 씨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국방부 조달본부 군무원이 국방부 검찰단에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군 검찰은 아직까지는 박 씨의 일방적인 진술만 있는 상황이지만 관련자를 모두 소환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 철저히 조사해서 혐의사실이 확인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군 검찰 수사에서 군인사들의 군납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파문은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6월 문일섭 전 국방부 차관이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군납비리의 검은 사슬이 이번 수사로 완전히 사라지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 군납 비리 의혹 수사 착수
    • 입력 2001.11.27 (06:00)
    뉴스광장
⊙앵커: 병역비리에 이어서 군납비리 의혹이 불거져 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뇌물을 받았다는 군 인사가 장성을 포함해서 무려 7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건축자재업자 박 모씨가 군납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군 관계자들에게 많게는 수천만원의 뇌물을 줬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검찰에 구속된 박 씨는 수사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했고 검찰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군검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씨가 뇌물을 줬다고 밝힌 군인사는 현역 장성 2명과 영관급 장교 대여섯 명을 포함해 모두 70여 명에 이릅니다.
특히 공병의 경우 상당수 현역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미 지난 16일에는 국군 부산병원 공사와 관련해 박 씨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국방부 조달본부 군무원이 국방부 검찰단에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군 검찰은 아직까지는 박 씨의 일방적인 진술만 있는 상황이지만 관련자를 모두 소환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 철저히 조사해서 혐의사실이 확인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군 검찰 수사에서 군인사들의 군납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파문은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6월 문일섭 전 국방부 차관이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군납비리의 검은 사슬이 이번 수사로 완전히 사라지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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