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의 2단계 공사인 대구 ~ 부산 구간이 2년 앞당겨진 내년에 착공됩니다.
이로써 서울 ~ 부산 간 고속철도도 완공시점도 2008년으로 2년 앞당겨질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27일)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정부 방침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외환위기로 미뤄진 고속철도 2단계 공사가 앞당겨짐에 따라 지역 여론을 수용하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 공사는 4조원대의 사업비가 조기에 집행되고 1단계 공사의 인력과 장비를 곧바로 2단계 공사에 투입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지하화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대전과 대구의 도심구간 설계도 내년 말까지 확정해 2003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대구와 부산간 기존 철도를 전철화해서 사용하는 계획도 변함없이 추진돼 올 2004년이 되면 서울~부산 간 첫 고속철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