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절대 다수의 국민이 교원정년 연장을 반대하는데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기존의 당론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 총재의 독선과 오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낙연 대변인은 오늘 주요 당직자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이회창 총재는 지금이라도 국민의 뜻을 수용하는 것이 민주 지도자의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외국에 나간 총재는 기존 입장대로 밀어 부치겠다고 한 반면 야당의 총무는 이 두 안건을 여당과 협의해서 처리하겠다고 한다면서 한나라당의 입장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검찰총장의 국회 출석 요구에 대해서도 전례가 없고 수사정보가 유출될 우려도 있으며 수사의 정치적 독립성 훼손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옳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이번 기회에 한나라당은 교원정년 연장을 스스로 포기하고 검찰총장의 출석 요구도 철회하는 것이 국민 여론과 국회 관행, 그리고 수사의 중립성이라는 명제에도 맞을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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