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철이 되면서 실업률이 증가하자 정부가 5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실업대책을 서둘러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황상길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실업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부터 5038억 원을 들여 공공 근로와 정보지원 인턴제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근로 사업에 2200억여 원이 투입돼 청소년 실업자를 중심으로 대상자가 4만명 정도 늘어납니다.
또 직업훈련비로 1900억여 원, 정부지원 인턴제에 350억여 원이 투입됩니다.
이번 실업대책으로 31만 8000명 정도가 추가로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달(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겨울철 실업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주로 대졸자를 포함한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기자: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절기 고용안정대책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공공근로 등 내년도 주요 실업 대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일단 내년 예상실업률이 3.7%에서 3.8%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업률 등 고용동향을 계속 추적해 필요할 경우 추가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