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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4명 나흘만에 승강기서 구조
    • 입력2001.11.27 (21:00)
뉴스 9 20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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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광주의 초등학생 4명이 집 근처의 한 상가의 주차장 승강기 안에 나흘째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아이들이 납치된 줄로만 알았던 부모들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취재에 이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행방불명됐던 초등학생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입니다.
    나흘째 승강기 안에 갇힌 채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공포에 질려 거의 빈사 상태입니다.
    집 근처에서 놀던 이 어린이들이 주변 상가의 차량용 승강기에 올라탄 것은 지난 24일 오후였습니다.
    승강기 안에서 뛰어다니자 진동을 감지한 센서가 작동했고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승강기가 멈춰선 것입니다.
    ⊙최 모군: 계속 외치니까 오토바이 소리랑 뿅뿅 소리는 많이 나는데 사람들 소리도 나고 노랫소리도 나는데 사람들이 안 구해줬어요.
    ⊙기자: 결국 최 군 등은 갇힌 지 나흘째인 오늘 오전 11시 반쯤 주변을 지나던 음식점 종업원의 신고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상출(광주 북부경찰서 경위): 몇 명이 있느냐, 4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면 우리 직원이 학생들 이름을 부르면서 누구누구가 맞느냐 해서 맞다고 해서 바로 그때 구조작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기자: 유괴범이 납치한 줄만 알고 걱정으로 밤을 지샌 부모들도 한숨을 돌렸습니다.
    ⊙박 군 아버지: 찾고 보니까 말이 안 나오는 거죠, 온몸이 팔이고 뭐고 얼굴이고 경련이 일어나 가지고 내가 걸음을 못 걸었어요.
    ⊙기자: KBS뉴스 이석재입니다.
  • 초등생 4명 나흘만에 승강기서 구조
    • 입력 2001.11.27 (21:00)
    뉴스 9
⊙앵커: 광주의 초등학생 4명이 집 근처의 한 상가의 주차장 승강기 안에 나흘째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아이들이 납치된 줄로만 알았던 부모들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취재에 이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행방불명됐던 초등학생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입니다.
나흘째 승강기 안에 갇힌 채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공포에 질려 거의 빈사 상태입니다.
집 근처에서 놀던 이 어린이들이 주변 상가의 차량용 승강기에 올라탄 것은 지난 24일 오후였습니다.
승강기 안에서 뛰어다니자 진동을 감지한 센서가 작동했고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승강기가 멈춰선 것입니다.
⊙최 모군: 계속 외치니까 오토바이 소리랑 뿅뿅 소리는 많이 나는데 사람들 소리도 나고 노랫소리도 나는데 사람들이 안 구해줬어요.
⊙기자: 결국 최 군 등은 갇힌 지 나흘째인 오늘 오전 11시 반쯤 주변을 지나던 음식점 종업원의 신고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상출(광주 북부경찰서 경위): 몇 명이 있느냐, 4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면 우리 직원이 학생들 이름을 부르면서 누구누구가 맞느냐 해서 맞다고 해서 바로 그때 구조작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기자: 유괴범이 납치한 줄만 알고 걱정으로 밤을 지샌 부모들도 한숨을 돌렸습니다.
⊙박 군 아버지: 찾고 보니까 말이 안 나오는 거죠, 온몸이 팔이고 뭐고 얼굴이고 경련이 일어나 가지고 내가 걸음을 못 걸었어요.
⊙기자: KBS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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