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최근 유고주재 대사관 폭격의 대응조치로 취한 미국과의 군사교류 중단을 이달 말에 해제하고 다음달부터 교류를 재개한다는 의사를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측이 군사교류 재개 의사를 고위급을통해 전달했다고 전하면서 지난 12일 백악관에서 있은 리자오싱 주미대사와 샌디버거 대통령 안보보좌관간의 회담에서 전달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했던 윌리엄 코언 장관의 7월로 예정된 방중 일정의 재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이처럼 유연한 태도로 전환한 것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등 국익중시의 견지에서 현실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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