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농약으로 부침개, 1명 사망.3명 중태
    • 입력2001.11.28 (06:00)
뉴스광장 2001.11.28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또 경남 남해에서는 한 마을 주민 4명이 농약을 밀가루로 잘못 알고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다가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류해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데 어울려 호박 부침개를 해 먹던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박화수(목격자): 내가 목격할 때 그냥 반듯이 누워서 거품을 입에 물고 몸을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자: 부침개 반죽 속에 농약이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유는 밀가루가 모자라자 집주인 73살 최 모 할머니가 마늘밭에 쓰는 살충제를 밀가루로 착각하고 섞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피해자가 밀가루와 섞어 반죽한 농약의 봉지입니다.
    실제 밀가루 봉지와 색깔과 형태가 비슷합니다.
    게다가 최 할머니는 눈이 어둡고 한글을 잘 읽지 못했던 것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제영진(경사/남해경찰서): 지금 보니까 73세 정도 됐고 그 정도 되면 한글 판독은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기자: 부침개를 가장 많이 먹었던 33살 김상섭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최 할머니 등 마을 사람 3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임채균(경장/남해경찰서): 이 농약 자체는 저독성 농약인데 이번 사건 같은 경우 밀가루에 많이 섞어서 드셨기 때문에 사망한 것 같습니다.
    ⊙기자: 할머니의 순간적인 착각이 어이없는 죽음을 불러왔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 농약으로 부침개, 1명 사망.3명 중태
    • 입력 2001.11.28 (06:00)
    뉴스광장
⊙앵커: 또 경남 남해에서는 한 마을 주민 4명이 농약을 밀가루로 잘못 알고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다가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류해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데 어울려 호박 부침개를 해 먹던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박화수(목격자): 내가 목격할 때 그냥 반듯이 누워서 거품을 입에 물고 몸을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자: 부침개 반죽 속에 농약이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유는 밀가루가 모자라자 집주인 73살 최 모 할머니가 마늘밭에 쓰는 살충제를 밀가루로 착각하고 섞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피해자가 밀가루와 섞어 반죽한 농약의 봉지입니다.
실제 밀가루 봉지와 색깔과 형태가 비슷합니다.
게다가 최 할머니는 눈이 어둡고 한글을 잘 읽지 못했던 것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제영진(경사/남해경찰서): 지금 보니까 73세 정도 됐고 그 정도 되면 한글 판독은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기자: 부침개를 가장 많이 먹었던 33살 김상섭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최 할머니 등 마을 사람 3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임채균(경장/남해경찰서): 이 농약 자체는 저독성 농약인데 이번 사건 같은 경우 밀가루에 많이 섞어서 드셨기 때문에 사망한 것 같습니다.
⊙기자: 할머니의 순간적인 착각이 어이없는 죽음을 불러왔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